[핫클릭] 흑백요리사 도둑시청하고…한국이 중국 음식 훔쳤다?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흑백요리사 도둑시청하고…한국이 중국 음식 훔쳤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입니다.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흑백요리사' 중 한국인 요리사가 중식 '바쓰'를 만드는 장면 등과 함께 "한국인들이 한식이라 주장할 것"이라는 글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데 몰래 훔쳐 본 후 이런 억지 주장을 펼치는 건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한국은행이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해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연결형 은행권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겁니다.
한은은 오는 15일에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하고, 101번부터 1천번까지를 경매로 판매합니다.
▶ 미 팝스타 마돈나, 새엄마 이어 '백댄서' 남동생 잃어
팝스타 마돈나가 새엄마를 떠나보낸 지 2주도 되지 않아 자신의 백댄서이자 든든한 지원자였던 남동생을 잃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마돈나의 남동생인 크리스토퍼 시코네가 지난 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마돈나의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것은 지난달 24일 새엄마인 조안 클레어 시콘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마돈나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 백댄서를 시작한 남동생 크리스토퍼 시코네는 이후 공연 디자인과 의상 담당까지 맡으며 누나의 무대를 지원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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