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장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로…내달 쌀 대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고온 영향으로 벼멸구 피해가 컸다"면서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의 질의에 "재해 인정 여부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쌀 과잉 생산의 악순환을 끊을 것"이라면서 "재배면적 감축, 쌀 가공식품 등 신규 수요 창출 등을 포함해 다음 달까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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