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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동해안 비…강풍·너울 주의 현재 남부 지역 곳곳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오늘 밤까지, 제주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은 동풍이 불어오며 동해안 위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최대 40mm, 오전부터는 영남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과 경북내륙에 1~5mm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함이 감돌아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서울 13도, 대구 14도로 출발하겠고요. 충북, 제천 9도, 경북, 영주 10도 등 일부 중부와 경북 내륙은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4도, 부산 25도, 전남 고흥 26도까지 올라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포근하겠고요. 속초 18도 등 강원 영동은 20도 이하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영남 해안에는 오후부터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요. 동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기온은 가을의 평년 수준과 비슷하게 선선하겠습니다. 한글날인 모레는 강원 영동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가을 #동해안제주비 #일교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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