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완전사격 준비태세…경기도, 위험구역 설정 검토
북한이 국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한 것에 대해 경기도가 북부 일부 지역에 위험구역 설정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포병부대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한 것에 대비해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등 북부 전 지역에 대해 위험구역 설정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험구역 설정 요건에 합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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