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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영화제인 청룡영화상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후보로 오른 작품들 함께 보시죠.
제45회 청룡영화상 각 부문별 후보작들이 발표됐습니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패스트 라이브즈', '핸섬가이즈',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는데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올해 최다 부문에 후보로 오른 작품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영화의 흥행 저력을 보여준 '파묘'인데요.
'파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12.12 사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 '서울의 봄'이 9개 부문.
'베테랑2', '탈주', '핸섬가이즈'가 각각 7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남우주연상엔 이성민, 이제훈, 정우성, 최민식, 황정민 씨가, 여우주연상엔 고아성, 김고은, 라미란, 전도연, 탕웨이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수상의 영예를 안을 주인공은 오는 11월 29일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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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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