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을 뽑을 때, 지역별 비례선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시 밝혔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어제 서울 서강대 성이냐시오관에서 연사로 나서 "수도권 집중의 폐해라든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 (한국은행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남권, 서울에 대한 역차별이다', '현실성이 없다'는 얘기가 굉장히 많은데 생각의 발상이 바뀌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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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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