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의 새 수장이 된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30일 이스라엘과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카셈 사무총장은 사전 녹화 연설에서 "헤즈볼라는 누구를 대신해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정치적 틀 안에서 짜인 우리의 계획에 따라 전쟁의 길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의 2인자였던 그는 지난달 27일 나스랄라 피살 이후 한 달여간 조직을 이끌어 오다 전날 수장 격인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는데 사무총장 자격으로는 이번이 첫 연설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재욱 기자(ab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