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월간 주택거래량이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1만 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8천2백여 건으로 전달보다 25.3% 줄었고, 전국 주택 거래량도 5만 1천2백여 건으로 15.5% 감소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9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4.9% 증가한 1만 7천2백여 가구로 지난 2020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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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78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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