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분 없는 비상계엄…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 돼"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분 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본령을 거스르는 행위"라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4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갑작스러운 정치적 혼란 상황에서 일상이 유지되는 것은 국민 여러분의 힘 덕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철저한 조사"라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가담한 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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