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뤄진 시국선언 모임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제2의 부마항쟁'에 나서겠다며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부산대 재학생 천50명은 시국선언문에서,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 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은 더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면서 "즉각 퇴진을 외치며 '제2의 부마항쟁'을 시작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계엄이 명백한 친위 쿠데타라며 다시 한 번 항쟁의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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