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대일 회동을 놓고 열흘 넘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화하자는 데 논쟁만 하려고 한다, 형식 따지지 말고 서둘러 만나자, 이번엔 이렇게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대화는 논쟁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토론하는 자리가 협상하거나 대화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여야 사이의 국정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별도의 대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자꾸 대화 안 하고 논쟁만 하자니까 답답한 노릇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정책 대화 제안을 했더니 앞으로는 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실질적으로 자꾸 미루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국회 로텐더 홀에 의자 하나 놓고, 책상 하나 놓고, 만인이 보는 가운데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