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의 부모를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가 열흘간 진행됩니다.
충청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목적으로 베트남 출신 여성의 부모 19명을 초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충북 지역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가족애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그동안 12회에 걸쳐 380명이 충북을 찾았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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