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무려 20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LG를 13 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김혜성과 러셀이 4안타를 기록하며 중심타선의 역할을 했고, 이정후는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타점을 넘어섰습니다.
8회 김휘집의 안타로 키움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두산은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에이스 알칸타라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2 대 1로 꺾고 주중 3연전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알칸타라는 한화전 7연승을 이어가며 한화에 유독 강한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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