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라며 국가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관이 힘을 합쳐서 기업과 투자, 인재들이 모두 모이도록 제도 설계를 잘하고, 인프라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경제 민생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반도체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하려면 민간의 혁신과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기업과 투자, 유능한 인재들이 다 모이도록 정부가 제도와 제도설계를 잘하고, 인프라를 잘 만들어야 됩니다.
이건 기업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고 국가가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입니다. 그리고 국가 총력전입니다. 그래서 민관이 원팀으로 머리를 맞대고 이 도전 과제를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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