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을 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장악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행안위원들은 어제(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선관위를 찾아가 압력을 행사하는 건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정략적 행위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취임하기 전 일어난 자녀 채용 문제로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건 누가 보더라도 총선을 앞둔 정치적 행보라며, 선관위에 대한 조사도 감사원이 아니라 국회 국정조사로 엄격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