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주 사이 어패류를 잡던 3명이 갯벌에 고립돼 숨진 인천 앞바다에서 또다시 고립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벌에 고립돼 구조를 요청하는 60대 여성 A 씨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한 시간쯤 뒤 해안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밀물 때 어패류를 잡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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