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쓰레기더미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부산진구 주택가 담벼락에 쌓여있던 쓰레기더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불은 출동한 경찰과 주민들이 곧바로 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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