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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곳곳 요란한 비…내일 내륙 강한 소나기 [앵커] 주말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하늘이 잔뜩 흐려졌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 지역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 4시 무렵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산 없는 분들은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게는 70mm 이상, 충청과 전북, 경북내륙에도 최고 6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고, 곳곳으로 우박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늦게 시작되서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시각 서울 28.5도로 어제 같은시각과 비슷하겠고요. 전주는31.8 대구와 광주 31.7도로 남부를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외선도 무척 강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에,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는데요. 내일은 오후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이 심해서, 짧은 시간 강하게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때 시간당 30mm 이상으로 세차게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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