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명수 충효예대학 총장

2024.01.3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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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정보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문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인류사회의 인간성과 민족 정신을 강조하고 알리는 대학이 있습니다. 오늘은 김명수 충효예대학 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 예. 안녕하십니까? Q. ′충효예대학′ 조금은 생소한 대학 이름인데, 어떤 학교인지 소개를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적금이유자손(積金以遺子孫) 미필자손능진수(未必子孫能盡守)′ 또 ′적서이유자손(積書以遺子孫) 미필자손능진독(未必子孫能盡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아무리 많은 재산을 모아서 자식에게 물려주더라도 자식이 그 재산을 다 지키지 못하고, 또 아무리 많은 책을 모아서 자식에게 물려주더라도 자식이 그 책을 다 읽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와 또 챗GPT가 지배하는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에 과연 우리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물려줘야만 할까 그래서 생각한 끝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또 부모님께 효를 다하고, 또 이웃에 예를 다하는 충효예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인성교육 기관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서 충효예대학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그렇게 2019년에 설립돼서 충효예 정신을 가르쳐 오고 계신데, 구체적으로 그럼 어떤 걸 배우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교육 과정을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저희는 또 특강 교수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김병조 교수님이라든지 또 김봉곤 훈장님이라든지 또 성균관 교육원장님이라든지 또 백범 김구기념사업협회 회장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오셔서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또 백범 김구의 삶, 또 도산 선생님이 걸어온 길, 또 오상의 리더십 이러한 우리 충효예 정신에 입각한 이러한 전공 필수 과목이 1교시에 있습니다. 또한 2교시는 충효예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이 가끔 학교나 또 사회단체, 또 여러 단체들의 초청을 받아서 충효예 교육을 전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충효예 강의 기법이라든지 또 리더십 기법은 또 총장인 제가 직접 강의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이득이 중요시되는 요즘 세상에 꼭 배워야 하는 수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Q. 2019년에 1기 입학생으로 시작해서 학생 수도 좀 늘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A. 지금 보면 저희가 이제 뭐 이름을 거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부산의 오피니언 리더들, 부시장님이라든지 국립대학교 총장님이라든지, 시의회 의장님이라든지 또 사회단체 회장님 이런 분들이 초창기에는 저희 충효예대학에 입학을 하셨는데, 지금은 전업주부라든지 일반 시민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나 또 전라남북도, 경기도 쪽에서 충효예대학의 분원을 설립하고 싶다 이런 문의가 많이 있고요, 특히 아프리카 같은 나라는 부족국가를 중심으로 해서 바로 그 경로효친 사상 이러한 사상이 기본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에티오피아나 몽골, 또 대만에서는 우리 충효예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Q. 외국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Q.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 앞장서고 있는데 청소년 충요예 세계 글짓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이 주로 참가하던가요? A. 저희가 아무래도 저희 충효예대학의 건학 이념은 충효예 정신의 실천과 세계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공관이 설치되어 있는 세계 167개국과 우리 한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예 실천 글짓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러시아, 베트남, 또 독일, 중국 이러한 오대양 육대주 많은 학생들이 충효예 실천 작품을 매년 1만 편씩 보내오고 있습니다. Q. 이외에도 스피치 대회 또 효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어서 소개 좀 해 주시죠. A. 아무래도 뭐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충효예 정신의 실천과 세계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은 결국은 국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한 충효예 글짓기 대회,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 중에서 우리 충효예 사상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충효예 장학금을 지급을 하고 있고요, 또 충효예 실천 우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부산예총과 공동으로 효가요제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하고 있고요, 가을에는 자갈치 축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자갈치 축제 기간 중 또 역시 효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효예 정신의 전파에 공로가 크신 분들을 위해서 충효예 대훈장도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또 2022년에는 할트마 바트톨가 직전 몽골 대통령, 또 2023년에는 백범 김구기념사업협회 회장이신 김형오 전 국회의장께서 충효예 대훈장을 수상하셨습니다. -충효예 정신이 깃들어 있는 장학금을 가요제 같은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계십니다. Q. 현대사회에서 충효예 정신과 개념을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덧붙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의 계획도 한 말씀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지금 현재 전 세계는 말 그대로 K-문화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K팝, K드라마, K컬처, K푸드 이렇게 전 세계가 K문화에 열광하고 있을 때 바로 우리 정신 문화인 충효예 사상의 세계화의 가장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청소년들은 지금 영상시대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충효예 실천 만화, 애니메이션, 또 웹툰, 그리고 교육용 콘텐츠들을 개발해서 지금 전 세계에 보급할 예정이고요, 바로 충효예를 한 가지로 한마디로 축약하면 ′나라 사랑, 부모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이것을 더 축약하면 충효예는 ′사랑′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증오와 미움이 없어집니다. 증오와 미움이 없어지면 평화가 이루어지고, 언젠가는 충효예 정신의 열풍이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다 하는 그날까지 저희들은 열심히 충효예 사상의 실천과 전파에 노력할 것입니다. -K팝에 이어서 K스피릿, 충효예 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인물포커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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