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2024.02.0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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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창업이 지역경제 중심에 서는 부산진구′를 비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분이죠. 오늘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오늘 먼저 지난해 구정 운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한 해 부산진구에 이렇다 할 변화나 주요 성과가 있었다면 어떤 건지 소개를 해주시죠. A. 부산시로부터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부산시 15분 도시, 해피 챌린지 사업′ 1차 사업에 대한 설계를 모두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개금동 DRMO부지에 레일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본격적으로 지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은 전포·초읍 또 당감동에 이어서 개금까지 4개 권역에 생활체육 복합센터가 완성이 됩니다. 또 그리고 지난해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중에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우리 부산진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습니다. 또 작년에 국토교통부에 새뜰마을 공모 사업이 선정되었고 또 정부나 부산시 등으로부터 54회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그 예산 사업비만도 164억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그럼 부산진구의 2024년은 어떨지, 올해 주요 굵직한 현안들도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먼저 우리 부산에서 최초로 재활용사업소와 또 자원회수센터를 통합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입니다. 그게 부산 최초의 사업인데요, 총 296억의 사업을 들여서 지금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 설계를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것입니다. 아마 이게 준공이 되면 쾌적한 주거도시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도심을 통과하고 있는 동서고가도로·부암고가도로 철거 문제인데요, 이 철거는 지난해 우리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우리 구민 82%가 철거에 찬성한다는 응답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이 동서고가도로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아닙니까? 그동안 주민들, 도심을 개발을 저해하고 많은 피해를 줬던 그런 거대한 콘크리트 시설물이 반드시 철거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Q. 도심 전체의 밑그림을 바꿔줄 중요한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재개발 사업 현재 진행 상황도 궁금하고, 공공부지 확보 계획도 궁금한데요, 소개를 해주시죠. A.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은 우리 부산시민들의 염원이 담겨서 지난 2020년 6월달에 이전이 확정이 됐습니다. 지난해 12월달에 우리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와 우리 부산진구가 참여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 사업을 사업 추진을 위해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는 민간사업자가 또 선정될 텐데요,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주거와 첨단 산업, 또 그리고 문화와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지는 아마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 구는 협약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구민이 요구하는 공공부지, 보건소 또 문화센터 확보는 물론이고, 부산의 원도심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Q. 내년 3월에 폐교가 확정된 백병원 앞 주원초등학교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어떤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A. 개금동에 소재한 주원초등학교가 2025년 3월 1일자로 폐교가 됩니다. 지난 1월 31일날 우리 부산진구의회에서도 주원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서 우리 부산시와 교육청에 전달하였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과 잘 협의를 해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부산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 제도, 오늘 마지막으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A. 네, 부산시 최초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6개월 동안 4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부산진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또 전세사기 예방 상담뿐만 아니라 주거지 입지 분석, 또 현장 안심 동행 서비스까지 제공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교육을 시행할 것이고, 보다 많은 구민들이 우리 안심 계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끊임없이 계획하고 발전하는 부산진구의 모습, 앞으로도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물포커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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