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2024.02.08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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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부산이 접한 남해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목하는 시선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그 남해안의 중심인 통영과 고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점식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Q. 반갑습니다. 올해 경남도가 새해 인사를 통해서 남해안 비전을 만드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고성 통영이 그 중심 역할을 해야 할 텐데, 특히 의원님께서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셨습니다. 혹시 어떤 내용인가요? A. 다 아시는 것처럼 남해안은 많은 섬들이 있어서 경치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이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남해안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돼 있어서 굉장히 규제도 많고, 그리고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없어서 교통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을 기점으로 해서 남해에서 통영의 사량도, 사량도에서 통영, 통영에서 한산도, 한산도에서 거제를 잇는 해상교량이 완성이 되면 결국 지금 현재 건설되어 있는 거가대교 그리고 창원과 거제를 잇는 다리를 통해서 남해안이 아일랜드 하이웨이가 완전히 구축이 됩니다. 특히 통영의 경우에는 한산대첩교가 통영 주민들의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의 숙원이었습니다. 이 한산대첩교가 건설이 된다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작년 3월 3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통영을 방문하셔서 한산대첩교를 본인께서 직접 챙기시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한산대첩교 건설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해양수산 분야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중심 산업이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 새로운 먹거리도 준비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통영·고성의 미래 먹거리 준비, 어떻게 착착 준비가 잘 되고 계십니까? A. 통영·고성 지역은 그동안 조선업의 부진 그리고 관광업의 부진 등으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구가 굉장히 급격하게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의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소멸위기 지역으로서 선정이 된 바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미래 먹거리는 우리 통영·고성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통영·고성 지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관광의 1번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산·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을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수산자원을 고부가가치화하고 현대식 수산유통시설, 수산물 유통시설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통해서 결국은 통영·고성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통영은 다 아시는 것처럼 300년 통제형의 역사,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얼과 혼, 박경리 등 국보급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한 예향 도시입니다.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통영의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고성은 국내 첫 공룡 발자국 화석지이고 그리고 송학동 고분군이 이번에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가야 문화를 중심으로 한, 그리고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서 만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올 초에 우리 경남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하는 경사를 맞았습니다. 우리 고성·통영도 이와 관련한 여러 준비들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소개를 좀 해 주신다면요? A. 예,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누리호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소위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술력은 선진국하고 비교를 할 때 60 ~70% 정도 수준에 불과하고, 우주항공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통해서 우주항공산업을 발전시켜야 되겠다 이렇게 했는데, 마침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를 했습니다. 저도 법사위에 우주 법사위에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마는 우리 경상남도의 박완수 지사님이라든지, 경상남도 의회, 상공회의소 등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가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330만 도민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4월에 사천에서 개청되게 될 우주항공청은 연구개발이라든지 산업 육성 그리고 인력 양성 등을 통해서 우주항공 정책을 총괄을 하면서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 인력의 확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연구 인력을 모셔서 우주항공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을 토대로 해서 대한민국을 넘어서 글로벌 우주항공의 중심지로서 도약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Q.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우리 21대 국회가 끝나가는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스스로 좀 어떻게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A. 통영시·고성군과 함께 각 부처 장관이라든지 공무원들을 만나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제 KTX 통영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로 지정이 되었고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도 대폭 해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촌뉴딜 300사업이라든지 어촌 신활력 사업을 많이 유치를 했고, 고성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그리고 특별교부세도 대폭 확대를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참 통영·고성이 정말 어려운 지역입니다마는 이런 역할을 통해서 통영·고성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자꾸 찾고 싶은 도시, 미래가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물포커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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