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최현욱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2024.03.27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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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KNN 아나운서}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한국청년회의소 산하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에 골든블루 전략기획실 최현욱 부실장이 선출됐습니다. 지역 경제계의 관심과 함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현욱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최현욱/부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Q. 우선 부산지구 분기점(청년회의소) 역대 지구 회장으로는 최연소인데, 소감과 각오 한 말씀 해주시죠. A. 먼저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16개 지구 중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는 21개의 로컬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700여 명의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국제 청년단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는 1969년 5월 4일 창립총회를 거쳐 부산 경남지구협의회가 결성되어 지금 현 55년의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역사가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최연소 지구 회장이라는 타이틀은 조금 부담스러운 면도 있겠지만 부산지구 분기점의 미래에는 조금 더 젊은 청년들의 생각과 현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롭게 바꿔 나가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현재 자리하고 있습니다. Q.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의 대표적인 성과와 활동도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JCI의 I의 의미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입니다. 전 세계 130여개국의 JCI회원국으로써 부산지구 분기점처럼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부산지구 분기점은 국제 교류를 통해서 회원들에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리고 지난 엑스포 개최의 아쉬움을 이겨내기 위해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그런 한 해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서 6월 6일 캄보디아에서 개최하는 제24 아시아·태평양대회(ASPAC)에 8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부산을 홍보하고 회원들에게 국제단체의 의미인 I를 조금 더 부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부친인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역시 각국 JCI를 총괄하는 국제청년회의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회장을 역임하신 바가 있는데, 여러모로 부친을 통해서 영감과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A. 1999년도에 최용석 세계 회장님에서 재임하던 당시에 제가 아마 8살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 당시에 많은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중 하나는 99년도 프랑스 칸에서 세계대회가 개최되었을 때 그때 부친과 함께 행사장 무대에 손을 흔들면서 나갔던 기억이 좀 납니다. 그리고 부친께서 많은 회원들 앞에서연설했던 그 모습도 새록새록 하고요. 제가 분기점에 가입하고난 이후에 지구 회장까지 올라가는 그 과정에서 배워왔던 분기점이 부친께서 해왔던 그 부분의 일부분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저는 사람을 많이 배워왔고 조직을 운영하고, 그리고 지도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많이 배워왔던 것 같습니다. JCI는 청년 리더를 배출하는 단체이고 그리고 실보다는 득이 크고,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또 미래를 그려나가는 그런 모습들이 어릴 적의 부친의 모습과 행보가 저한테는 큰 영향을 끼쳤던 걸로 같습니다. Q. 지역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도 분기점 청년들의 활약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A. 제가 속해 있는 부산 청년회의소가 1952년 11월 24일 창립해 1986년도에 JCI의 아시아·태평양대회 그리고 1996년도 JCI세계대회를 마이스산업이 발전하기 이전에 부산에서 개최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대회와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의 위상이 좀 드높여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견인 역할을 분기점에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콘퍼런스 개최와 그리고 그런 부분이 부산지구 분기점에서 어떤 식으로 이 행사를 끌어 나가야 하는지 개최하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왔고, 이 부분을 저희가 이번 6월 6일에 있을 캄보디아에서도 우리 회원들에게 캠페인을 통해서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을 다시 한번 더 세계에 다시 알릴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시작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다양한 사업에도 분기점 청년들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 활동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관련해서 계획하고 있는 것도 있을까요? A.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가덕도 신공항·북항 재개발 등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는 저출산 문제와 그리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근 부산시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해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었습니다. 청년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방과 전후에 우리 청소년들의 챙김을 도맡아 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개발 사업에 대해서 부산지구에 소속된 로컬들에 조금 더 지원금을 배포하고 각 로컬 사업에 인적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조금 더 확장성 있게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Q. 현재 골든블루 전략기획실에서도 다양한 일을 맡아오고 계시는데, 기업 또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의 목표 계획도 한 말씀 들려주시죠. A. 제가 지금 (주)골든블루 전략기획실 부실장으로 지내고 있는데, 회사의 지나온 연혁과 또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 박용수 회장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년 리더들을 배출하여 분기점이 또 부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또 분기점 생활 열심히 하고 또 기업에서도 열심히 하는 하나의 시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물포커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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