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2024.03.26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전 총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오늘 먼저 이 부분 여쭤보고 싶습니다. 민주당에 있어서 이번 총선, 어떤 의미입니까? A. 사실은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이 국정운영을 맡긴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이 폭주를 지금 멈춰 세우지 않으면 대한민국호는 추락한다. 그래서 민주당이 그 시기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국민과 함께 심판하고 이 공동체가 추락하는 것을 막아내는 책임을 지고 또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 절박함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이제 부산*경남에서 상당히 지금 여야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 많은데 예상했던 부분일지, 또 어떻게 전망하시는지도 궁금한데요? A. 벌써 부산에서는 저희 당의 당선자가 벌써 20대부터 나오기 위해 시작했고요, 또 지난번에는 또 그 어려울 때도 부산에서는 3석을 주셨잖아요.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저희는 이제 부산이라는 정치 지형은 이제 바뀌었다. 언제든지 변화와 경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다고 그걸 믿고 있습니다. 또 저희가 단체장도 또 많이 배출한 경험이 있고요, 그래서 이번에 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정말로 활기찬 경쟁은 바로 한국 정치의 발전을 상징하고 그런 점에서 민주당에 대해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산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Q. 지금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막고 있다며 민주당 심판론을 내걸고 있는데, 산은 이전 관련해서 민주당 지도부의 생각은 어떤지도 궁금한데요? A. 저희 입장은 분명합니다. 산업은행 이전은 하나의 어떤 그런 이벤트가 아닙니다. 이것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이 대한민국 공동체의 존립 이유에 관한 그런 철학의 문제입니다. 어디서 시작했습니까? 바로 노무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막고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요, 그동안 사실상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는 기자회견 하신 것 외에는 한 게 없잖아요. 저희 당은 이 관련 법안을 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냈을 뿐만 아니라 이제 박재호 의원을 비롯한 이 문제에서 제일 앞장선 의원들이 22대 국회에서는 바로 그 당사자인 노조를 비롯한 이 직원들하고 정말 끊임없이 대화해서 이 국가의 목표와 그들의 현실적인 그런 어려움 사이에서 그 간극을 좁히고, 줄이고, 그 오해를 풀고 그래서 산업은행의 미래와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 또 부산의 어떤 발전 동력 이것을 서로 설득하는 그런 과정을 갖겠습니다. 분명합니다. 저희 입장은. 그 과정에서 아무 노력을 안 하고 있으면서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그렇군요.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비례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 연합보다 오히려 조국 혁신 당이 더 높게 나오는 결과가 자주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한 두세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조국 혁신 당이 내건 이 검찰 독재를 확실히 없애겠다는 그런 시원한 발언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설득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민주당은 덩치가 크니까 그렇게 시원시원하게 말씀을 못 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또 두 번째는 민주당이 그동안 공천 과정에서 소소한 잡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 실망한 부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가장 안타까운 것은 더불어 민주 연합의 후보자 명단이 늦게 확정이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의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지금 조국 혁신 당의 여러 가지 지지율이 나오는 거라고 보고 싶고요, 다만 한 가지 이 점은 보태고 싶습니다. 4월 10일 원 구성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 민주 연합의 의석 합과 국민의힘과 국민의 미래 의석의 합이 누가 더 크냐에 따라서 22대 국회 구성의 권한을 됩니다. 그 점에서 분명히 더불어 민주 연합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여 주십사 하고 요청하고 싶습니다. Q. 지지율 분산에 대한 이유는 이해합니다만 더불어 민주 연합에 대한 조금 더 지지를 보내달라 이런 말씀이네요. A. 그래야만 아까 이야기 원 구성에서 지금 누가 다수당이 될 거냐를 놓고는 또 치열하게 서로 경쟁할 거거든요. 그런 점을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총선 목표와 함께 부산·경남 시민분들에게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국민 여러분, 저희는 단순히 심판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쏟아진 그런 민의를 담아서 적어도 이 정권처럼 이렇게 폭주·무능 이런 부분들에서 견제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민주당이 여러 가지 힘든 대한민국 공동체와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책임을 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그 토대 위에서 민주당이 대안 세력이 될 수 있음을 국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부족한 게 많았습니다마는 이제 정말로 멋지게 변신을 해내겠습니다. 특별히 부산·경남에 계시는 시·도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희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도 저희에게 늘 애정을 가지고 저희를 키워주시고 지지해 주신 데 대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정말 멋지게 부산·경남에서 경쟁하는 정치 구도를 만들어 주시면 정말 멋진 대한민국 정치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많은 고민 끝에 선대위에 합류하신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물포커스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