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1천㎢ 장악" 주장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기습 일주일째인 현지시간 12일 접경지역인 쿠르스크주 1천㎢를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쿠르스크 지역에서 공격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연방 영토 약 1천㎢를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천㎢는 서울시 면적의 1.65배에 해당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모든 장병과 지휘관의 탄력적이고 결단력 있는 작전에 감사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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