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3일 뉴스현장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김경수 복권…조윤선 등 1,219명 광복절특사
정부가 광복절을 앞두고 1,219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노란봉투법·25만원법 재의요구안 의결
정부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25만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두 법안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 '반쪽 광복절' 논란…여야 역사관 공방
더불어민주당은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관련해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해묵은 건국절 논쟁을 소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8월 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대책반 확대
방역당국이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이달 안에 치료제도 추가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 벤츠도 동참…'배터리 제조사' 공개 확산
전기차 화재 논란의 중심에 선 벤츠코리아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앞서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고, BMW코리아도 관련 현황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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