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3일 뉴스1번지
■ 광복절 특사…김경수 복권
정부가 광복절을 앞두고 1,219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또다시 거부권 수순
정부가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25만원법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두 법안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 '집값 띄우기' 기획 조사
최근 수도권 집값이 들썩이면서 정부권 정부가 이상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강남 3구와 '마용성'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배터리 실명제' 확산
전기차 화재 논란의 중심에 선 벤츠코리아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앞서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고, BMW코리아도 관련 현황을 밝힌 바 있습니다.
■ 기록적인 열대야
서울에서 2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 열대야는 평년의 3배 수준인 14.1일로 나타났는데,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2018년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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