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충성 맹세에 가족 신상까지 넘긴 마약 유통사범 무더기 적발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태국과 베트남 마약조직과 연계돼 마약을 국내에 밀수해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사회 초년생이나 과도한 채무에 시달려 생활이 어려운 이들이었는데요.
가족들의 신상정보를 넘기고 충성 맹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500만 시대죠.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자연스레 높아지다 보니, 불법 반입 문제가 만연해졌는데요.
의약품을 밀수입한 수의사까지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장한별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세 번째 소식입니다.
대전의 한 도로에서 음주 차량이 지나가는 보행자를 치고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안타까운 20대 청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모녀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상점 경비원이 용의자를 제압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임민형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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