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3일 뉴스리뷰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 인도 질주한 BTS 슈가…CCTV에 고스란히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BTS 멤버 슈가의 사고 당시 모습을 연합뉴스TV가 입수했습니다. 영상에는 슈가가 인도를 질주하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 음주 차량에 치여 20대 사망…모두 운전 발뺌
오늘 새벽 대전에서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이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가해 차량에 탑승했던 3명은 모두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 광복절 특별사면…김경수·조윤선 등 1,219명
광복절을 앞두고 1,219명에 대한 특별 사면 복권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윤 "건국절 논란,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건국절 논란'에 대해 국민들께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건국절 제정을 추진한 적이 없고 계획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 벤츠도 배터리 정보 공개…전기차 무상점검 권고
전기차 화재 논란의 중심에 선 벤츠코리아가 자사 차량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전기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와 함께 특별 무상점검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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