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복권이 결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며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SNS에 글을 올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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