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 90개 지점에 도비 31억 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 단속 장비를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비는 일반 차량은 물론 오토바이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해, 뒷번호판만 달고 있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입니다.
신규 설치 지점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사거리, 용인시 수지구 LG5차삼거리,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수원시 경수대로 영화초교사거리, 부천시 신흥로 전화국사거리, 화성시 남양읍 시청후문 등 주요 교통사고 다발 구간이나 교통집중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권 내 후면 무인단속장비는 현재 57개 지점에서 147개 지점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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