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인천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강원도는 함께 협력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간 개방형 혁신 지원, 산업 규제 해소 등을 추진합니다.
또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공동 활용에 주력합니다.
이밖에 지역 반도체 기업·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사업 개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시와 강원도는 국내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