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7일 뉴스현장
■ 한-필리핀, 전략적동반자관계로…수교 75년만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동반자관계'로 격상시켰습니다.
■ 구영배·티메프 경영진, 오는 10일 영장심사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티몬, 위메프 대표가 오는 1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약 2년 전 이미 정산 지연 징후를 감지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차선 바꾸다 '쾅'…CCTV 영상 속 문다혜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사고 당시 모습이 CCTV 영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택시의 블랙박스를 분석 중이며 문 씨 소환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 22대 첫 국감…첫날 10개 상임위서 격돌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치열한 곳인 법사위에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포문을 열었고, 민주당은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등으로 역공에 나섰습니다.
■ "아파트 화재로 매달 3명 꼴로 사망"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로 매달 3명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아파트 단지 중 스프링클러가 모든 층에 설치된 곳은 23%, 이 중 화재 시 정상 작동된 경우는 3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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