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주장 허무맹랑…고소장 써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보궐선거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명태균 씨의 주장에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15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명 씨가 SNS에 '자신 있느냐. 망신당하지 말고 그만하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서도 "자신 있으면 뭐든 다 폭로하라고 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명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느냐는 질의에는 "고소장은 써놨다"며 앞으로 명 씨가 하는 걸 봐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승환 기자(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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