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 해서웨이, 해리스 지지행사서 열창하며 "투표해야"
영화 '인터스텔라', '레미제라블'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미국 대선을 3주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투표와 선거운동을 독려했습니다.
미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현지시간 14일 밤 뉴욕에서 열린 해리스 지지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영국 록밴드 퀸의 히트곡 '섬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를 열창했습니다.
온라인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해서웨이는 아들과 함께 행사에 왔다면서 "혹시 여러분이 모를까 봐 얘기하자면 나는 카멀라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서웨이는 또 참석자들에게 이번 선거가 매우 치열한 만큼 유권자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벌여야 하고, 투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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