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장례식을 진행하고, 탄핵 표결 동참과 즉시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부산 비상행동'은 내란 공범의 책임을 물어 국민의힘에 사망 선고를 한다며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역할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당사 뒤에 관을 내려놓고 국화꽃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며 내란 공범과 위헌 정당이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는 근조 화환이 잇따라 배달되는 등 탄핵 표결 불참에 따른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계의 시국선언도 이어졌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212명은 이날 오전 대학 정문 앞에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국민과 역사 앞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며 탄핵을 통한 헌정질서 회복을 주장했습니다.
기자ㅣ차상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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