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북한 영토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습니다.
지난해 백두산의 중국 영토 부분이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데 이어 이번에 북한 쪽 백두산도 인정되면서 백두산 전체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북한은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을 갖게 됐는데, "화산 폭발로 형성된 장엄한 경관이 특징"이라고 유네스코는 평가했습니다.
유네스코는 백두산과 함께 단양 지질공원과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도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등재해, 국내 세계지질공원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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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기자(jy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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