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학교 관할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이 오늘 오전 학교를 방문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 적발됐고, 교사가 수업이 끝나고 주겠다며 휴대전화를 가져가려 하자 이에 반발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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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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