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관저 퇴거 尹, 이제는 사저 정치?‥걱정된다?

2025.04.1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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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요 발언] 윤, '사저정치' 예고?‥"영향력 행사는 의문" 정광재 "윤, 특정 후보 지지‥당에는 부담" 박성민 "경호처 직원들 연판장‥더 이상 참을 수 없었을 것" 정광재 "한덕수 '대권 도전설', 권력의지의 문제" 박성민 "한덕수 '대권 도전설', 판을 흔들려는 기획 의심" '윤심'이 좌우할 국힘 경선‥나경원이 변수?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시간 뒤에 한남동 관저를 떠나서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파면 선고 일주일 만인데요. 이동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낼지 관심입니다.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아직 ‘지금 정해진 바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나왔는데 그래도 지지하는 분들이 사저 주변에서 모여 계시니까 잠깐이라도 인사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에 대한 관심이 더 큽니다. 적극적인 정치와 관련한 메시지를 낼 건지, 아니면 나와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 정도만 전할 건지. 이 부분이 굉장히 관심인데 바람직한 것은 아무래도 파면된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낸다는 것 자체가 고운 시각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감사의 메시지 정도만 전하고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적절하다라는 생각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하는데, 워낙 예측 불가능한 영역이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쨌든 대변인님은 입장 발표 정도는 있을 거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정광재 > 그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대중 앞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잖아요. 지난번 구속 취소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방송에 노출되거나 한 장면이 없었는데, 어떤 식으로든 지지하였던 분들에게 그동안 서면 메시지 정도만 했지만, 육성 메시지 정도를 하시지 않을까. 그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 거죠. ◎ 진행자 >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차 안에서 손 인사하는 정도였는데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 저도 메시지를 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문제는 내용인 거죠. 왜냐하면 메시지를 낼 때 국민 전체를 향해서 죄송하다라든지 아니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겸허한 말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사실 대통령이 파면되고 나서도 냈던 메시지를 보면 본인의 지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그런 말들을 했거든요. 혹은 ‘국민들 곁에 있겠다’라고 했지만 결국 이런 모든 메시지에는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도 빠져 있었고 혹은 계엄에 대한 사과도 빠져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또다시 메시지를 낸다라고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들이 결국 국민들을 향한 메시지라기보다는 본인의 지지층들만을 겨냥한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입장 발표는 있을 것 같은데 그 내용이 뭘지 그게 더 관심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초동 사저가 공동 주택이잖아요. 다음 주 월요일에 형사 재판도 있고 한데, 경호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그렇죠. 사저로 옮기는 과정이 만 일주일 됐는데 그 기간도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는 긴 기간이어서 여러 뒷이야기를 낳기도 했습니다만 경호나 보안이 굉장히 중요한 이슈잖아요. 전직 대통령으로서. 그런데 지난번 관저가 완공되기 전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6개월 정도는 이른바 출퇴근을 했었던 거죠. 그렇기 때문에 경호와 관련한 문제는 일정 부분 보완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인근 사무실을 빌려서 경호동으로 활용하겠다라고 했는데 저는 그것보다 더 큰 관심은 반려견, 반려묘가 11마리나 된단 말이에요. 아시겠지만 집에서 반려견이나 반려묘 기르다 보면 데리고 다니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런 문제들을 고려하고 경호도 사실 공동주택보다는 단독주택에 가 있는 게 훨씬 편하니까 그걸 장기적으로 고려한다면 새로운 사저를 몰색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예상해 봅니다. ◎ 진행자 > 주변에서 시위가 있을 거다. 이런 얘기들도 있어서 경호 얘기 ,또 주민 불편 얘기. 이런 게 같이 나오는 것 같긴 하거든요. ◎ 박성민 > 입주민들도 긴장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주상복합 건물이라고 하는 데다 통상 보통의 주민들이 살고 계신 주거 공간인데, 아무래도 사실 오늘만 해도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한 단체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 측과 반대하는 측. 이렇게 나뉘어서 시위가 동시에 진행이 된다라고 본다면, 사실은 인근에 사는 분들 포함해서 주민 분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등,하교라든지 이제 여러 가지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고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된다라는 얘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어쨌든 중요한 건 그 누구도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해야 되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제가 주목했던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제야 관저를 나가는데 그 관저에서 있었던 시간 동안. 사실은 정말 조용히 짐만 싸도 모자랄 시간에 계속해서 사람들을 불러들여서 ‘관저 정치’를 벌였다라는 것도 문제고 이럴 거면 저는 솔직히 세금을 토해 놓고 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공동주택으로 다시 서초동으로 가는데, 가는 과정에서도 경호처가 상당히 난감해했다라는 것.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가 않아서..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건희 씨가 약간 적극적으로, 계속 서초동 얘기를 하게 되면서 난감해했다라는 보도도 나오는 걸 보면서 아직까지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골칫거리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최고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파면된 뒤에 관저로 국민의힘 의원들도 갔었고 이철우 경북지사도 찾아갔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관저 정치’ 얘기가 나왔는데, 그러면 서초동으로 옮긴 다음에 ‘사저 정치’로 갈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어떠세요? ◎ 박성민 > 관저에서도 계속 사람을 불렀는데 서초동이라고 못 부르겠습니까. ◎ 진행자 > 더 편하게 부를 수 있다? ◎ 박성민 > 계속 부르겠죠. 앞에 가 계실 분들도 저는 있을 거라고 보고요. 지금 보면 그리고 정치인들만 만난 게 아니라, 또 전한길 씨. 이런 분들도 만났다라고 얘기가 전해지고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극우 유튜버들도 불러들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이 지금 다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핵심은 염치가 있어야 된다라는 거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당했고 지금 결코 가벼운 잘못으로 파면을 당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런 식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끼치려고 하는 행태나, 아니면 어떤..본인을 만나러 왔거나 만나자고 해서 만난 인사들을 향해서 어떤 선거 얘기를 하거나 아니면 애써달라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현실 정치에 대한 명백한 개입이고,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중을 해야 될 때지 이런 식으로 본인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계속 키워갈 때가 아니다라고 보입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떠세요? ‘사저 정치’ 할 거다? 아니다? ◎ 정광재 >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당 내외에 많은 건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이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이 과연 우리 당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해요. 전직 대통령 특히 권력을 한때 잡았던 사람이라면 그 권력의 단맛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은 사실상 탄핵 재판을 통해 파면됨으로써 정치적으로는 퇴장 수순에 있다. 정치적 구심력이라는 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윤 전 대통령이 그런 움직임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구심점으로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고, 또 하나는 지금 정도의 메시지를 내는 것은 저는 그래도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 될 텐데 본인이 적극적으로 대선 경선에 개입하려고 하는 목소리, 예를 들어서 특정 후보는 된다. 특정 후보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목소리를 내려다보면 오히려 더 반감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특정 후보를 거론을 한 거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들리는 메시지는 있기는 했어요. 앞서 박성민 최고위원이 말씀하셨지만 전한길 씨, 극우집회의 단골 연사죠. 전한길 씨를 만났을 때는 “나는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들 청년 세대들 어떡하냐” “탄핵 반대를 외친 국민들께 미안해 잠이 안 온다” 이런 얘기도 했고, 이철우 경북지사한테는 ‘충성심’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이철우 지사가 ‘배신의 깊은 상처를 받은 걸로 짐작된다’. 그래서 이게 한동원 전 대표 겨냥한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이 나오면서 대선에 개입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어떠세요? ◎ 정광재 >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정도까지는.. ◎ 진행자 > 이 정도는 괜찮다? 용인 가능하다? ◎ 정광재 >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지지자들도 있을 테니까 이 정도까지는 용인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이상의 적극적인 메시지가 나온다면 오히려 반감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보고요. 이철우 경북지사도 윤 전 대통령과 이렇게 만나서 대화 나눈 것을 어떤 의도를 갖고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외부에서 논의 되는 것 그거는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일부러 알릴 수도 있잖아요. ◎ 정광재 > 그러니까요. 그런 식으로 한 것이 본인에게 경선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판단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윤 전 대통령과 나눈 사담의 내용이 공개적으로 공론화돼서 회자되는 것 자체는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저는 보는데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은 어떠세요? 이 정도 메시지는 뭐 괜찮습니까? 대선에 개입을 하는 겁니까? ◎ 박성민 > 개입을 하고 있는 거죠. 이미 뭐 누구를 만났고 누구를 만나서 무슨 말을 했는지가 기사화가 되고 공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 건 여전히 어떤 정치적으로, 특히 이 조기 대선 국면이 이미 막을 열었는데 이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이 누구를 만나서 열심히 해라. 이런 이야기를 했다라는 것 자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을 자극할 수 있는 메시지고,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경선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극 지지층의 입김이 굉장히 중요한 룰로 세팅이 됐거든요. 왜냐하면 이제 다른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나 이런 인사들이 이제 투표를 할 수 없게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었기 때문에 이 지지층의 입김에 따라서 사실상 결정이 된다라고 봐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계속 만나려고 하고 만나서 얘기를 들었다는 걸 강조하는 분들은 ‘윤심팔이’를 하려고 하는 거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고, 사실은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만나자고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만 봐도 아직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본인이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현실 감각이 굉장히 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경선 룰을 말씀을 하셨지만 선거에서 당내 경선만 중요한 게 아니라 본선이 중요한 거잖아요. 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메시지를 내고 개입을 하는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 대선에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 ◎ 정광재 > 그런데 저는 역사적으로 보면요. 현직 대통령, 전임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로 나서려고 하는 사람 간에는 항상 갈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정치권에서는 ‘차별화 전략’ 이렇게 나오는 거잖아요. YS와 이회창 때도 그랬고, 또 DJ와 노무현 당시 후보 시절에도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고, MB와 박근혜 후보는 굉장히 갈등을 벌이는 과정 속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권을 쥐기도 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임기를 다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대선이 치러진다고 하더라도 전임 대통령의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았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단임제 대통령제에서 임기 말까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플러스마이너스를 따져본다면 전체적으로 전 정부의 성격이 부채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거든요. 지금은 비정상적으로 파면된 상태이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 아니면 대선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게 당에는 크게 부담이 될 사안이라고 보는 거죠. ◎ 박성민 > ‘윤심팔이’를 하게 되면 결국 대선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이 치르겠다라는 거고, 그런데 사실 이번 조기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는 이 중대한 일을 저질렀기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인 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귀책사유가 있는 사람을 끌어안고 선거를 치르겠다라고 하는 일부 후보들의 이런 정치적인 계산이, 제가 봤을 때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괘씸하다. 이런 생각이 드실 것 같고, 그리고 아직까지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어떤 출당 조치나 제명 조치. 이런 것도 당에서 못했잖아요.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적인 절연을 하는 것이 상식인데, 지금 보면 국민의힘의 주요 정치인들이 비상식의 길로 스스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윤 전 대통령. 오늘 오후에 이제 관저 떠난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이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에도 경호처 지휘하고 있는 김성훈 차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연판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가 다 되고 있는데 일일이 만나서 서명을 받는데 하루에만 200명이 서명을 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경호처가 ‘사병 집단’이라는 오명과 함께 ‘존폐 기로에 서 있다’.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이 대통령 신임을 등에 업고 불법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경호처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거든요. 어떻습니까? 대변인님. ◎ 정광재 > 전례가 없는 일이죠. 그런데 현직 대통령이 체포되는 것도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경호처의 역할이 부각됐고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묻는 문제니까 당연히 이 사안도 전례가 없는 일이죠. 경호처 분들 가운데 지난번에 김성훈 차장도 얘기를 했던가요? ‘대통령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이 가장 큰 경호관들의 영광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만큼 자기가 하는 일들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분들인데, 지금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저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체포 과정에서 이른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여러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관련해서는 여러 사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그걸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어떠세요? 최고위원님. ◎ 박성민 > 사실 예견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김성훈 차장 같은 경우에는 특히 ‘비화폰 서버 삭제 지시’. 이런 것들을 하면서 내부에서도 ‘누구 명령이냐’라는 반발을 들었을 만큼 굉장히 위법적이고 초법적인 명령들을 내린 거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경호처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경호해야 된다.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대통령의 신변에 위해가 가해질 때 한정해서 볼 수가 있는 일인 거고,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 위에, 법 위에 있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결국 체포 영장이 집행됐던 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당한 설명과 사유를 제시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조사에 불응하다 보니까 체포영장까지 발부가 됐던 거고, 그 체포의 정당성 역시도 인정을 받았던 바가 있습니다. 체포가 불법이었다고 한다면 법원에서 영장을 안 내줬겠죠. 영장이 나왔고 그 영장을 집행하러 간 그 시점에 경호처를 동원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막는 일이 있었는데, 결국 그 부분에서 저는 경호처 내부 인사들이 다 폭발을 한 거라고 봅니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정도까지 연판장 돌릴 정도면 그 전부터도 윤석열 정권 내내 이 경호처 안에서 불만이 쌓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그 분노가 터지는 그 지점은 결국 그 ‘체포 저지 명령’이었을 것이고 그 명령 불복했던 이 경호처 직원을 징계하는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이 일을 보면서 경호처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심상치 않아지는 과정으로 가는 거죠. 이것만큼은 우리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라는 생각 하에서, 지금 하루 만에 200명이라고 하는데 내부에서는 거의 400명까지도 갈 것 같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지켜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전부터 경호처 안에 이런 불만들이 있었고 간부를 해고한다라는 그 부분에서 더 좀 반발이 컸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꼽으라고 하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란이 거셌는데요. 민주당에선 위헌이 분명하다고 하고, 최근에 불거진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까지 거론을 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어제 국회 입법조사처가 한덕수 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이라고 유권 해석했습니다. 당연하고 상식적인 해석입니다.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지명이 정당성 없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민생 위기 숨통 틔우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던 한덕수 총리는 대권 욕심에 푹 빠져서 민생은 뒷전입니다. ◎ 진행자 > 지금 헌재에 헌법소원과 또 지명 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이 접수가 됐고, 헌재가 심리에 착수했다 이렇게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처분 신청의 경우에는 결론이 빨리 나올 수도 있잖아요. 이 사안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 ◎ 정광재 > 일단 4월 18일에 두 분의 헌법재판관 분들의 임기가 종료되잖아요. 두 사람 몫을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명한 셈인데, 박찬대 원내대표가 설명한 것과는 달리 위헌적이라고 했지만 위헌 여부를 판단하는 건 결국 저는 헌법재판소가 나중에 판단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논란거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대통령 몫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하지 않았는데 왜 이번에 임명했느냐? 이런 식의 문제 제기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위헌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한 판단은 결국에는 헌재에서 판결을 받아봐야 할 거고요.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서도 이게 이르면 3~4일 안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4월 18일 두 분의 헌법재판관이 퇴임하기 전에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전망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번에 주심을 마은혁 재판관이 맡게 되는데, 마은혁 재판관은 임명 전부터 정치적 편향성과 관련해서 많은 국민 여러분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도 있잖아요. 이것을 서둘러서 결론을 내릴 경우에 오히려 헌재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질 수 없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어떤 판결을 내릴지 한번 지켜는 보겠습니다만, 이른 시기에 가처분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진행자 > 헌재의 판단을 조금 지켜봐야 된다라는 입장이시고 어떻게 보셨어요? 이 사안은. ◎ 박성민 > 일단은 말이 안 되는 일을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지른 거죠. 왜냐하면 명백하게 이 한덕수 대행의 탄핵 심판에서도 총리와 대통령의 지위는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권한대행과 이 대통령과의 지위도 구분이 된다라는 거를 보여줬습니다. 왜냐하면 의결정족수 논란이 있었어요. 대통령에 준하는 200석으로 봐야 되냐. 아니면 총리로 봐야 되냐. 이 기준에서 헌재가 ‘총리로 봐야 된다’라는 결정을 해준 거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사실 이 질문은 아주 명확합니다. 한덕수 대행이 계엄할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대통령에 준한다라고 한다면. 지금 헌법재판관 지명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대통령 몫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명했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전례가 있냐 없냐가 떠나서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거고요. 지금 우리가 얼마 전에 드디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헌법의 이름으로 단죄를 했는데 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 국정안정을 시키라고 앉혀 놓은 권한대행이 또다시 헌법 파괴하는 행태를 저지르게 된 겁니다. 형식도 문제고요. 내용도 문제인데, 이완규 법제처장 같은 경우에는 누가 봐도 자격이 없는 후보자인데 이 사람을 심지어 대통령 몫으로 지명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내란 공범으로, 사실은 내란 방조범이나 공모자로 지목이 되고 있는 상황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몇 십 년 지기를 앉힌다라는 것 자체가 한덕수 대행이 누가 봐도 윤석열의 아바타로서 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요. 저는 단순하게 물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한덕수 대행이 그럼 행안부 장관 국방부 장관 지금 공석인데 다 임명할 수 있느냐. 혹은 계엄 선포할 수 있느냐. 안 된다고 하실 거잖아요. 이건 되게 명확한 거고, 한덕수 대행의 명백한 월권이고요. 저는 가처분 결과가 4월 18일 전에는 나올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또다시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이름으로 한덕수 대행의 행위를 단죄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 정광재 > 어쨌든 헌법재판소가 이게 위헌이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 최종 권한을 갖고 있으니까 위헌적이라고 얘기하시는데, 위헌적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이완규 재판관 임명자와 관련해서도 여러 문제 제기를 하십니다만, 이번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기각될 때 안가에서 모임을 했다는 것이 어떻게 내란에 동조하고 암묵적으로 동의했다는 것이냐. 이렇게 연결될 수 없다고 봤습니다. 이완규 후보자도 분명히 내란과 관련해서 기소될 만한 내용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고, 또 하나는 이분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하다. 79학번 대학교 동기이기 때문에 안 된다라는 것은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전고검장에서 검찰총장으로 영전할 때 그 인사에 대해서 반대하고 검찰 나온 분이 재판관 후보자입니다. 그것을 개인적 친소 관계로 확대해석할 수는 없고, 자격과 관련해서는 마은혁 재판관도 이번에 임명했잖아요. 이념적으로 여러 문제 제기를 했었던 분인데. 그런 맥락에서는 함께 임명하는 게 그렇게 무리라고 판단하지는 않거든요. 저는. ◎ 진행자 > 처음 논란은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게 논란이 됐던 거고, 또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이완규 법제처장이. 대변인님은 친소관계 얘기를 안 하시지만 대부분은 다 그 부분을 주목하고 있는 데다가 수사 대상이다라는 점.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에서 역할을 했다는 점. 이런 점이 지적이 되고 있는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평소 행보랑 다르잖아요. 그래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도 한덕수 대행의 ‘대권 욕심’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래서 출마설까지 나왔어요.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권 출마 이야기가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다라는 첫 보도를 보고 저는 이런 여론이 많은가? 당내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고, 그런 여론이 있다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저는 개인적으로는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는 보지만 그걸 요구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 사실 정치인들을 많이 만나 보다 보면 대권에 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게 ‘권력 의지’라고 하는데 그만한 권력 의지를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갖고 있느냐. 이런 부분을 잘 봐야겠죠. 그런데 최근의 상황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잖아요. 또 물리적으로 우리 당의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무소속으로 나중에 나와서 단일화하는 것은 충분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정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예측 불가의 영역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기자들 취재에 따르면 의원 30~40명이 한덕수 대행을 지지한다라는 얘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자들이 막 묻잖아요. 한덕수 대행 출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랬더니 컨벤션 효과도 있고 경쟁력 있는 분들이 나오는 건 좋은 일이죠라고까지 얘기를 했잖아요.그러면 국민의힘 안에서 이런 여론이 많아지는 건가? 이렇게 볼 수도 있단 말이에요. ◎ 정광재 > 그런 여론이 저는 충분히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리고 정치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 봤을 때는 고심 중이라고 하면 항상 나오는 경우로 연결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그 정도의 권력 의지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또 의문이기 때문에 제가 예측 불가의 영역으로 들어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최고위원님은. ◎ 박성민 > 일단은 심상치 않아 보이기는 해요. 왜냐하면 무리하게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면서 헌재의 구도 자체를 보수 우위로 바꿔 놓으려는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으로 얼마나 파급력 있는 일을 한 것인지 아마 본인도 모르지 않을 거고요. 저는 계획됐고 의도된 거라고 봅니다. 알면서도 이렇게 논란이 되고 문제가 될 걸 알면서도 했다라는 거고 그 외에도 보면 제가 주목했던 건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대권에 출마를 하냐라고 물었던, 질문을 받았다라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온 건데 사실은 트럼프 미국 측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흘린 게 아니라면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흘린 거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언론이 보도를 했고. 그렇게 됐다고 한다면 저는 이건 기획된 거다. ◎ 진행자 > 의도가 있다? ◎ 박성민 > 이런 보도나 여러 가지 흐름들 쓰고 있는 용어들. 아니면 하고 있는 일들이 두 달 간의 조기 대선 국면에서 안정적으로 국가의 현상 유지를 위한 공정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이 판을 좀 흔들려는 의도가 보인다라는 거고, 저는 다만 아직도 한덕수 대행이 명확하게 본인의 뜻을 밝히지 않는 건 진짜 본인이 출마 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사실은 모종의 꽃가마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 정광재 > 지금 말씀하신 내용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정상 간의 통화 과정에서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가를 외부에서 알기가 어려운데.. ◎ 진행자 > 알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없어요. ◎ 정광재 > 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설마 기자에게 ‘이건 알려줘라’ 이렇게 얘기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총리실 내에서는. 그런 분들이 의도를 갖고 이 정도 얘기는 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싶어서 이른바 ‘빨대’라고 하죠. 역할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서 보도가 나온 건 굉장히 저도 이례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고 나서 얘기가 많았었어요.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렇게 소개를 했다면서요. ‘유력 대선주자’라고 소개가 됐다는 거예요. 그 얘기는 우리나라의 누군가가 소개를 하면서 했을 테니까 여러 가지 해석을 낳고 있는 부분이 있다. 저도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 ◎ 박성민 > 본인이 만약에 정말 생각이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까지 저는 이 국면이 길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 진행자 > 확실하게 밝혀야 된다? ◎ 박성민 > 정말 단호하게 그런 이야기를 건네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그런 언론 보도라든가 사실 강하게 항의할 수도 있는 거고, 여론조사만 해도 이름 빼달라라고 요청할 수 있거든요. 여러 가지 본인이 취할 수 있는 단호한 조치 있는데 아직까지도 정치권에서 계속 말말말이 나오게 둔다라고 하는 거는, 어느 정도 즐기고 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고심 중이다’라고 하셨는데, 두 분은 뭐가 있는데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조기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 어제 이재명 전 대표가 영상을 통해서 대선 출마 선언했고 오늘 비전 발표식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전 대표 공격에 나섰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재명/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현실에 발을 딛고 이상을 향해 팔을 뻗는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실용주의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이번 대선을 대한민국이 새 희망의 미래를 여는 레벨업의 전기로 만들겠습니다. 70년의 위대한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새 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K-이니셔티브의 비전입니다.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영상 속에서 웃는 얼굴로는 이재명 세력이 풍기는 정치적 피비린내를 감출 수는 없습니다. 본인이 말한 K-민주주의에서 K는 코리아가 아니라 킬(Kill)인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상 국가부터 되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입니다. 이재명의 퇴장이 정상 국가의 첫걸음입니다. ◎ 진행자 > 이재명 전 대표는 출마 선언도 그렇고 오늘 비전 선포도 그렇고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하려고 한 것 같다. 이런 느낌이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심판론’. 이걸 내세우는 느낌입니다. 어떻습니까? 대변인님. ◎ 정광재 > 이재명 전 대표 심판론은요. 저는 우리 당이 갖고 있는 가장 유효한 대선 전략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3년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한 10년 정도 중앙 정치를 했는데, 한국 정치 논란의 중심에 항상 이재명 전 대표가 있었거든요. 실제로 지난 2022년 대선이 끝난 다음에도 일반적으로는 대선에 패한 사람들이 정치적 숙려기간을 갖고 다시 재기를 하게 되는데, 그런 기간 전혀 없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 당대표가 되면서 마치 대선에 불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측면. 그게 결국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인 계엄을 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평가도 가능할 것 같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해왔던 정치적인 행위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조심판론’. 지난번에 실패하지 않았느냐? 민주당에서 많은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조심판론이 완벽한 실패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시에 이조심판론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개헌선이라도 지킬 수 있는 108석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 심판론 갖고 어떻게 대선을 치러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 제기도 필요하지만 저는 그것이 역시 가장 유효한 전략이기 때문에 당에서 또 당 지도부에서도 연일 그런 메시지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최고위원님. ◎ 박성민 > 저는 무효한 전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심판론이라는 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이번 선거는 뭐냐. 윤석열 심판론인 거고 윤석열과 공범들을 심판해야 된다. 이 생각으로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왜냐하면 조기 대선이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기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고 탄핵 당한 이유가 12.3 불법 계엄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론. 뭐였습니까? ‘탄핵은 반대해야 된다’가 당론이었고요. 심지어 처음에 탄핵안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일도 있었습니다. 표결 당시에. 그리고 실제로 12.3 계엄 날에 국민의힘 의원들 대다수는 어디 계셨죠? 당사에 계셨죠. 그때 국민의힘 의원들 말고 민주당 의원들은 담 넘고 경찰들이랑 싸우고 눈 피해서 다 들어와서 계엄 해제 표결에 다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래놓고 와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은 반대하고, 그리고 대통령이 외로우셔서 그랬을 거다. 이런 이야기도 의원총회에서 나왔었고, 심지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도 원내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달려가서 만났고, 그 자리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한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이 아직도 번지수를 잘못 찾았고 오답노트를 전혀 안 쓰고 있다. 저는 이 생각이 듭니다. 아니 다음 시험 치자고 계속 시험지만 달라고 닦달할 게 아니라 오답 노트부터 제대로 써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지금 보면 아직까지 어떤 이 계엄에 대해서 본인들의 확실한 입장, 그리고 본인들이 반대했던 탄핵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 이런 것들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대통령이 파면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절연하기보다는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일심동체 되고 있는 국면을 보면서, 이러면서 이재명 심판론을 내세우는지. 그리고 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계속 이재명 심판론을 내세울수록 오히려 국민들 머릿속에는 이재명 대표가 더 생각이 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유효한 카드다. 무효한 카드다. 이렇게 두 분이 진단을 하셨습니다. 민심은 어떨까요? 오늘 나온 한국 갤럽 여론조사 보시겠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보면요. 이재명 후보죠 37%, 김문수 후보 9%가 나왔고요. 눈에 띄는 부분이 한덕수 권한대행인데 출마 선언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조사에 넣었더니 2%가 나왔습니다. 조사기간이 8일부터 10일.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해서 파장이 일었고, 한 대행 출마설이 나온 시기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 ◎ 정광재 >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권 출마 가능성은 조금씩 조금씩 높아진다고 봐야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지만 여러 가지 주변 정황만 놓고 본다면 출마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저는 조사에서 굉장히 유념해서 본 게, 김문수 전 장관이 범보수 진영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는데 조금 전에 나경원 의원이 대통령이 ‘대통령 출마해보면 어떻겠느냐’라고 권유를 했다고 해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됐을 때 김문수 전 장관이 갖고 있는 저 지지율이 과연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나경원 의원에게 상당 부분이 가서 탄핵에 반대했던 이른바 반탄 진영의 표가 어떻게 갈 것인가. 이게 앞으로는 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나경원 의원이 이번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가장 당황한 사람은 김문수 전 장관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 진행자 > 어떤 분들은 그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설이 나오면서 가장 타격을 받는 사람도 김문수 전 장관이 아니겠느냐 이렇게도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정광재 > 김문수 전 장관이 갖고 있는 지금의 지지율이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했던, 우리 당 강성 지지자들이 그대로 투영돼서 지지율로 나왔는데 그래서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발광체와 피사체 중에 김문수 전 장관은 자체 발광했다기보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가 반사돼서 연결됐었는데, 중간에 예를 들어서 한덕수 권한대행이든 나경원 의원이 그 빛을 차단해 버리면 김문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본인이 생각했던 구도와는 다르게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이 시간이 갈수록 일단 대변인님은 김문수 후보,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도에서는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걸로 본다? ◎ 정광재 > 저뿐만 아니라 많은 정치전문가들이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게 보고 계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최고위원님. ◎ 박성민 > 일단은 그런 생각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른바 찬탄파와 반탄파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가 있는데 지금 보면 나오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탄핵 반대파인 거고, 그 말은 즉슨 지지층을 나눠먹기를 해야 되는 실정이고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겹친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오히려 우후죽순 출마 선언이 쏟아지면 쏟아질수록, 그리고 특히 그중 탄핵에 반대하는 인사들이 많을수록 오히려 그 안에서의 지지층 나눠먹기 현상이 심화될 수가 있다.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지금까지는 김문수 장관이 압도적인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최근에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불러서 차를 마셨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이른바 윤심 계승자가 누가 되느냐를 가지고 각자가 다투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뭐가 되냐. 이 국민의힘 경선이 정말 국민을 위한 경선이 되는 게 아니라 윤심을 위한 경선이 되는 거예요. 저는 보면서 개인적으로 남의 당 일이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결국에는 윤심이 어디에 있느냐의 싸움이 될 거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는. 그것만큼 국민의힘의 불행이 어디 있겠느냐. 이런 생각도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쭉 보니까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이고 국민의힘 후보들 다 합쳐도 따라가지를 못하거든요. ◎ 정광재 > 그거는 객관적 수치가 사실로 연결되고 있는 건데,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3월 말부터 지금까지 연결된 일련의 정치 행위들. 사법적 판결들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 굉장히 유리한 황금기입니다. 3월 26일 선거법 2심에서 무죄 받았고요. 4월 4일에 있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 8대0 탄핵이 인용됐단 말이에요.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은 결집될 대로 이재명 대표 한 사람으로 결집돼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의 지지율이 대선 국면이 본격화돼서 특히 우리 당의 후보가 한 명으로 결정이 돼서 1대1 구도가 됐을 때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저는 그때는 완전히 다른 판이 될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지금의 지지율 갖고 우리당이 이번에 대선을 치르기 어렵겠구나 이런 패배주의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정말로 5월 4일 이후에 우리 당의 후보가 한 명으로 정해진 이후에는 다른 판이 연출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후보가 정해진 다음에 다시 한 번 봐달라. 정당 지지도 한번 보겠습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요. 민주당이 41%, 국민의힘 30%인데요. 민주당은 지난주하고 같고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5%포인트 빠졌습니다. 그리고 무당층이 3%포인트 늘었어요. 어떻게 해석하세요? ◎ 정광재 > 파면으로 인한 우리 당의 결집력이 조금 이완됐다. 그래서 이렇게 설문조사에도 덜 적극적으로 응했고 그리고 중도층에서도 파면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 대한 평가. 당장 우호적일 수는 없는 거죠. 그런 부분이 작용했다고 보는데,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서의 변화. 우리 당 지지율 말입니다. 그 변화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조금 더 지켜보겠다. 어떻습니까? ◎ 박성민 > 보수층에서도 지지 철회의 움직임이 있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동안 보면 탄핵 국면 선고가 나오기 전에는 굉장히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양새를 보여줬는데, 지금 보면 일단 국민의힘 지지도 자체도 5% 포인트 하락을 했다라고 하고, 심지어는 무당층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하면 보수를 지지하다가 빠져서 본인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철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거든요. 저는 지금처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적인 절연도 하지 못하고 그동안의 정치 노선도 획기적으로 바꾸지 못하는 이런 답보 상태의 정치적인 선택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심지어 이것이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윤심팔이’ 때문에 더욱더 심화된다라고 한다면, 저는 보수 지지층의 지지 철회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경선 규칙이 정해졌잖아요. 1차에서 4명, 그리고 2차에서 2명으로 줄인다. 그리고 앞서서 최고위원이 말씀하신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갔는데, 유승민 전 의원이 굉장히 반발하고 출마 여부까지 검토한다라고 하는데 굉장히 그렇게 중요한 사안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느냐 없느냐는 유승민 전 의원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왜냐하면 범보수 진영의 후보를 전 국민 대상으로 물어본다면 유승민 전 의원이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반면에 우리 당을 지지하거나 무당층인 사람들만 좁혀놓고 본다면 유 전 의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적어집니다. 이번처럼 ‘역선택’. 당신은 어느 정당을 지지합니까라고 해서 국민의힘이나 무당층만 놓고 결과를 본다면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 4강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그만큼 적어진다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겠죠. 역선택은 반드시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정치적 의식이, 특히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정치 의식이 굉장히 높은데 우리 당 경선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려고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역선택 조항은 저는 필수적이라고 보고, 앞으로 결선 투표가 도입되는데 이건 지난 2021년. 그때는 경선에 결선 투표가 없었거든요. 이게 어떻게 작용할 건가. 후보별 유불리가 있을 텐데, 그 유불리를 놓고 치열한 수싸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누가 올라갈 걸로 보세요? 대변인님. ◎ 정광재 > 제가 당직을 맡고 있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그 질문이 있어서 지금 언론에서 얘기되는 4강 후보 있잖아요. 4강 후보에 역시 변수는 나경원 의원이 이번에 출마 선언을 했으니까 나경원 의원이 누구 자리를 놓고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 이 경쟁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그게 제일 변수다.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 글쎄요. 저는 일단은 방금 우리가 얘기했던 그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서 반발하는 후보들의 이야기를 보면 결국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냥 그런 여론 조사에 불과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말로만 ‘국민 참여’ ‘국민 경선’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국민 여론조사라고 해도 결국에는 국민들을 전체적으로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강성 지지층 혹은 적극 투표층. 이건 결국 국민의힘 지지층이 될 수밖에 없는 거고, 지지 정당에서도 국민의힘을 꼽거나 아니면 없다라고 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라는 건 결국 여론조사 전화 돌아가고 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받는 분들만 받고 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실 분들은 정치 성향이 분명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결국에 이른바 탄핵에 찬성했던 파들, 찬탄파를 솎아내기 위한 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면 그동안 당내 지지층들에게 낙인을 찍혀가면서까지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던 인사들이 거의 다. 사실은 경선에서 웃는 결과는 얻기가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 진행자 > 누가 올라갈 것 같으세요? 당직이 아니시니까 남의 당 얘기니까요. ◎ 박성민 > 사실 저도 남의 당 얘기라 그렇게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보면 많이 거론이 되는 게 홍준표 대구시장 얘기가 많이 나오고 김문수 장관 얘기가 나오고, 한동훈 전 대표. 그 다음에 오세훈 시장 등등 얘기가 나오는데 일단 저도 예측 자체가 어려운 게. 너무 후보가 많습니다. 사실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도 출마를 검토하고 있나? 없나? 이 정도에서 사실 멈춰 있었던 건데 출마 선언을 하기도 하고, 우후죽순 출마 선언이 나와서..제가 요즘 국민의힘 분들 만나면 물어보는 게 그래서 13명이냐 20명이냐. 제가 여쭤보거든요. 지금 후보군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조금 더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럼 최고위원님도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나경원 의원이 변수가 된다 이렇게 보세요? ◎ 박성민 >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워낙 정치를 오래 하기도 하셨고 인지도가 지지층들 사이에서 있고, 사실 보면 굉장히 강하게 투쟁을 하셨거든요. 이번에. 그런 흐름이 중도층에게는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게는 굉장히 부적절한 행보다 보이는데, 오히려 강성 지지층들 사이에서는 우리의 정말 강력한 우군이다 이렇게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김문수 장관과 포지션이 겹친다고 볼 수도 있겠죠. ◎ 정광재 > 그런데 TV 드라마도 시청률이 높으려면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이 나와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당 얘기를 하자면 어쨌든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후보로 나오는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를 누가 이길 수 있느냐 이런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과 또 무당층,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은 그런 고민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에 돌입했다. 그래서 그 결과를 지금의 나와 있는 여론조사로 예측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저도 궁금해집니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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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0411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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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생이 교사 폭행‥교육청, 학교 방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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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84% 보복 관세‥ 01:48
    미국에 84% 보복 관세‥"영화 수입도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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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갈등' 고조에‥미 증시, 하루 만에 폭락 02:00
    '관세 갈등' 고조에‥미 증시, 하루 만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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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02:04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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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와 외교관계 수립‥유엔 모든 회원국과 수교 00:46
    시리아와 외교관계 수립‥유엔 모든 회원국과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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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콕] 37:41
    [정치콕] "한덕수 무섭나?"‥"이재명 안 무섭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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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수도권 공기 탁해‥주말, 전국 강한 비바람 대비 01:00
    [날씨] 수도권 공기 탁해‥주말, 전국 강한 비바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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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면 일주일 만에 퇴거‥이 시각 관저 02:13
    파면 일주일 만에 퇴거‥이 시각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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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0:39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나경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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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01:52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실종자 2명 중 1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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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제] 1. 선크림 '사재기' 2. 달러화 가치 급락‥미국 국채 가격도 하락 01:04
    [간추린 경제] 1. 선크림 '사재기' 2. 달러화 가치 급락‥미국 국채 가격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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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9
    "대중 관세 145%로 재산정"‥트럼프 "협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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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차 운행 중단‥ 00:23
    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차 운행 중단‥"선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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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관세 재산정에 투매‥나스닥 4.31%↓ 마감 00:27
    中 관세 재산정에 투매‥나스닥 4.3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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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42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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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날씨 급변·오후부터 전국 비‥순간 시속 70~90km↑ 강풍 주의! 01:02
    [날씨] 주말, 날씨 급변·오후부터 전국 비‥순간 시속 70~90km↑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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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오락가락' 트럼프에 출렁이는 주식 시장 05:16
    [엠빅뉴스] '오락가락' 트럼프에 출렁이는 주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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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번쩍 들어올리며 미소지은 '파면 대통령'‥일주일 만의 퇴거 02:13
    손 번쩍 들어올리며 미소지은 '파면 대통령'‥일주일 만의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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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이나 마이크 찾은 尹‥ 02:33
    두 번이나 마이크 찾은 尹‥"누가 보면 명예로운 퇴임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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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윤, 형사재판 대비할 듯‥이 시각 서초동 자택 01:59
    돌아온 윤, 형사재판 대비할 듯‥이 시각 서초동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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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시대' 열었던 윤 정권‥집무실·관저, 계엄 상징 장소로 전락 02:43
    '용산 시대' 열었던 윤 정권‥집무실·관저, 계엄 상징 장소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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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거리에 '친정' 검찰‥김 여사 4월 중 조사 시도 03:10
    10분 거리에 '친정' 검찰‥김 여사 4월 중 조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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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02:36
    법원 "尹 지하주차장 출입 허용"‥포토라인 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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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도 거쳐 간 '417호 법정'‥'내란 우두머리' 재판 시작 02:44
    전두환도 거쳐 간 '417호 법정'‥'내란 우두머리'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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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커진 '한덕수 차출론'‥국민의힘 의원 60여 명 지지? 02:43
    더 커진 '한덕수 차출론'‥국민의힘 의원 60여 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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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K-이니셔티브' 비전 발표‥갤럽 지지율 37%, 올해 최고치 02:40
    이재명 'K-이니셔티브' 비전 발표‥갤럽 지지율 37%, 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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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대선 출마 '윤심'에는 말 아껴‥대선 주자들 일제히 영남행 02:42
    나경원 대선 출마 '윤심'에는 말 아껴‥대선 주자들 일제히 영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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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천6백만 원 여론조사비 청구서 공개‥홍 전 시장 측 02:27
    5천6백만 원 여론조사비 청구서 공개‥홍 전 시장 측 "이미 입장 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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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현장 통제했지만 1명 실종·1명 고립 02:31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현장 통제했지만 1명 실종·1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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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 현장 구조 작업 계속‥ 01:43
    붕괴 현장 구조 작업 계속‥"매몰자 목소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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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학생이 교사 폭행' 교육청 조사 착수‥ 02:18
    '고3 학생이 교사 폭행' 교육청 조사 착수‥"명백한 교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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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왜 이렇게 막히나 했더니..' 지옥 정체 부른 '금요일 퇴거' 03:22
    [엠빅뉴스] '왜 이렇게 막히나 했더니..' 지옥 정체 부른 '금요일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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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3:48
    [단독] "그는 헌신적인 선생님"‥가해자 감싸기와 반복되는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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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아이돌 그룹 딥페이크 방 무더기 검거‥ 02:27
    여성 아이돌 그룹 딥페이크 방 무더기 검거‥"초범은 벌금도 안 나와"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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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02:58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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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기 깨고 4.3 알린 '순이삼촌' 작별할 수 없는 아픔, 문학으로 02:55
    금기 깨고 4.3 알린 '순이삼촌' 작별할 수 없는 아픔, 문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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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협상 대신 벼랑 끝 대결 택했다‥미국에 125% 맞불관세 02:26
    중국, 협상 대신 벼랑 끝 대결 택했다‥미국에 125% 맞불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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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승 노리는 류현진, 푸이그 침묵시키며 '무실점 호투' 01:55
    첫 승 노리는 류현진, 푸이그 침묵시키며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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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트레이 영의 '비하인드 백 플로터'‥'완벽하게 속았죠?' 00:35
    [스포츠 영상] 트레이 영의 '비하인드 백 플로터'‥'완벽하게 속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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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올 들어 가장 따뜻‥주말 태풍급 비바람 대비 01:20
    [날씨] 서울 올 들어 가장 따뜻‥주말 태풍급 비바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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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32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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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금요일 저녁, 지지자들 포옹하고 떠난 尹 02:09
    [엠빅뉴스] 금요일 저녁, 지지자들 포옹하고 떠난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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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재명 '나흘째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02:47
    이재명 '나흘째 경청투어'…김문수,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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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현장연결] 김문수, 현충원 참배…대선 후보 일정 시작 03:39
    [현장연결] 김문수, 현충원 참배…대선 후보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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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민주, 의총서 '대법관 탄핵' 논의 전망...김문수, 후보 첫날 현충원 참배 02:53
    민주, 의총서 '대법관 탄핵' 논의 전망...김문수, 후보 첫날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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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녹취구성] 김문수 00:22
    [녹취구성] 김문수 "이재명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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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김정은, 탱크 공장 시찰... 00:36
    김정은, 탱크 공장 시찰...""제2차 장갑 무력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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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대선 D-30' 광주·대구 민심은 각각 어디로? 05:01
    '대선 D-30' 광주·대구 민심은 각각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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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언중격돌] 김문수 01:30
    [언중격돌] 김문수 "조금 전 전화왔어"…'습격 제보' 이재명 "손 못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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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현장영상+] 김문수, 대선 후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01:37
    [현장영상+] 김문수, 대선 후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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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뉴스초점]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 확정…이재명, 경청투어 강행군 30:50
    [뉴스초점]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 확정…이재명, 경청투어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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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뉴스초점]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김문수…한덕수와 통화 31:44
    [뉴스초점]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김문수…한덕수와 통화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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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이재명, 나흘째 경청투어…'단양팔경 벨트' 공략 00:39
    이재명, 나흘째 경청투어…'단양팔경 벨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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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02:19
    "헌정질서 회복과 반대" "국민 배신"…민주, 김문수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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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한덕수 02:19
    한덕수 "개헌하고 즉각 하야…반대하면 국민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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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02:36
    "강력한 연대 구축" 단일화 의지 재확인…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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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김문수,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 첫 일정 00:39
    김문수,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 첫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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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꼿꼿' 김문수, 노동운동 1세대서 보수 대선후보까지 02:20
    '꼿꼿' 김문수, 노동운동 1세대서 보수 대선후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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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확정… 02:2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확정…"이재명 집권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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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이재명 02:31
    이재명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단일화는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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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탄핵 반대' 김문수, 한동훈 꺾고 국힘 후보로 02:24
    '탄핵 반대' 김문수, 한동훈 꺾고 국힘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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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반명 아닌 01:56
    반명 아닌 "개헌 빅텐트"…참배는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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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파병 인정'에 복잡해진 북한군 포로 송환 02:14
    '파병 인정'에 복잡해진 북한군 포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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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성패 엇갈렸던 '단일화 역사'...이재명 맞상대 누구? 03:48
    성패 엇갈렸던 '단일화 역사'...이재명 맞상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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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민주 김기표 00:22
    민주 김기표 "광주 사태 지칭한 한덕수, 뻔뻔하면 못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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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임찬규 6이닝 1실점...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수성 01:47
    임찬규 6이닝 1실점...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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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김문수 00:34
    김문수 "이재명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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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득표율 56.53% 00:2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득표율 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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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이재명 02:24
    이재명 "대법관 탄핵, 국민 뜻 맞게"...국민의힘 "사법부 겁박, 이성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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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2007년생 고등학생' 김현오 데뷔골...선두 대전 3연승 00:23
    '2007년생 고등학생' 김현오 데뷔골...선두 대전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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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임찬규 6이닝 1실점...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수성 01:49
    임찬규 6이닝 1실점...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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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겨냥 00:53
    이재명, 김문수·한덕수 겨냥 "국가반역세력, 국민이 평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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