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금융 "디지털 혁신 강화"…3대 전략 과제 제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 "디지털 혁신 강화"…3대 전략 과제 제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주말(28일) 15개 계열사와 '출발 행사'를 열고 3대 전략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 혁신, 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그룹의 지향점인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그룹 신년 출발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며 올해는 임직원 약 4,000명이 참석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과정 탄소배출량 측정해 관리
삼성전자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 대상 전과정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료 채취와 가공, 제품 제조 등에 모든 과정에 투입되는 물질, 에너지,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절차입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전과정평가 체계를 기반으로 환경 정보 공개에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125억원 특별 출연…협력업체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자동차·기아와 '미래차 산업의 동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 기아는 특별출연금 125억원을 신보에 출연합니다.
신보는 최대 5년간 1,500억원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해 미래차 산업 협력 기업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한국GM, 올해 흑자 목표…"한국서 50만대 생산"
한국GM이 올해 글로벌 신차 출시와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해 흑자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국GM은 오늘(30일) 신차 출시 등의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올해 50만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은 올해 1분기 창원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 오버를 전세계 출시할 예정입니다.
▶ 한화솔루션, 친환경 데이터·물류센터 등 투자
한화솔루션이 펀드 2,500억원을 조성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한화솔루션은 SKS 크레딧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연계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등의 개발 사업을 발굴·투자하기로 했습니다.
SKS 크레딧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분야 안정적 수익 기대가 커 성공적 자금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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