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0일 라이브투데이2부
■ 오늘부터 실내서도 '노마스크'…취약시설은 예외
오늘(30일)부터 마트나 식당, 카페 등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다만 대중교통이나, 병원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 월세 거주 도시근로자 연료비 19% 인상
지난해 3분기, 월세로 거주하는 도시 근로자 가구의 연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뛰었습니다.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 전기료 인상 등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 연료비 부담은 더욱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 연초 치솟는 식품물가…서울 택시요금 1천원↑
식품물가 인상도 서민 경제를 팍팍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음료와 빵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주류가격도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1천 원 오르는 등 교통비 인상도 예고됐습니다.
■ 한일, '강제징용' 해법 논의…일본 호응 주목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가 오늘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한일 기업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배상금을 지급하고, 일본에 사죄와 기금 참여 등을 촉구하겠다고 했는데, 일본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추위 한풀 꺾여 낮부터 영상권…대기는 '건조'
아침 출근길은 제법 쌀쌀했지만, 낮부터는 영상권의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울산과 동해, 삼척에 건조경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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