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5천만원 목돈…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의 하나로 이 같은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가입대상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거나 개인소득 연 6,0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들로, 정부는 납입 금액에 비례해 최대 6%를 지원하고 이자·배당소득도 비과세합니다.
개인소득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 청년도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는 월 최대 70만원을 납입하면 5년 뒤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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