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불법 월례비 등 거부…손해배상 추진"
수도권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와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30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노조의 비상식적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결의대회에 함께 참가한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타워크레인 노조의 부당한 월례비 지급을 거부하고, 다음달 월례비 부당 요구를 한 노조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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