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사무총장 "북, 러시아에 군사지원…한-나토 안보 연결"
방한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북한이 러시아에 로켓과 미사일 등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한국과 나토의 안보 상호 연결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방한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어제(29일)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러분의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규칙에 기반한 질서를 믿는 나라들의 결속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올해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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