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 고조 속 국민 76.6% "한국 독자적 핵개발 필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독자 핵개발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국민이 10명 중 7명 꼴을 넘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종현학술원이 오늘(30일)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북핵 위기와 안보상황 인식'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가운데 76.6%는 한국의 독자적인 핵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77.6%는 "북한 비핵화가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8.6%가 '그렇다'라고 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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