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0일 뉴스현장
■ 이재명, '대장동 의혹' 검찰 2차 조사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2차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부당하지만 대선 패자로서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호인과 출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아직 불안해요"…마스크 해제 첫날 곳곳 혼선
오늘(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여전히 착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중교통과 병원 등에선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곳곳에서 혼선도 빚어졌습니다.
■ 오세훈 "정부 지원시 대중교통 인상폭 조정"
오세훈 서울 시장이 기획재정부가 협조할 경우 대중교통 인상 폭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부터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약 400원 오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오 시장은 "기재부가 예산을 지원한다면 인상 폭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일, '강제징용' 해법 논의…일본 호응 주목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한일 기업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배상금을 지급하고, 일본에 사죄와 기금 참여 등을 촉구하겠다고 했는데, 일본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미 국방장관 방한…확장억제 강화 등 논의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오스틴 장관은 내일 서울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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