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인터넷은행이 시중은행의 2배
인터넷전문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시중은행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윤창현 의원이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평균 신청률은 6.33%였으며, 이중 실제 금리가 인하된 계좌는 2.38%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률은 24.96%, 수용율은 4.71%였습니다.
금리인하 폭도 시중은행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