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외교비서관, 윤대통령 국빈 방미 앞두고 교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의 이문희 외교비서관이 최근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등 굵직한 외교일정들을 앞두고 외교라인 핵심 실무자인 외교비서관이 교체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통령실은 "1년 동안 맡은 임무를 다했고 굉장히 격무였으며 임기를 마치고 외교부로 돌아간 것"이라며 일각의 '경질설'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후임에는 이충면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소장이 내정돼 현재 인수인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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