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제주 남방서 연합 해상훈련…미 항공모함 참여
한미 해군이 오늘(27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을 포함해 미국 함정 3척과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3척이 참가했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미국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해군은 항공모함 호송훈련과 방공전과 같은 연합 해상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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