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우크라 전쟁 피난 동포 체류연장 수수료 면제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피난 온 고려인 동포의 체류 기간 연장 허가 수수료를 전쟁이 끝날 때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전쟁이 길어진 데 따라 피난 동포의 생계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쟁 이후 입국한 동포 약 1,200명이 이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무부는 그간 피난 동포를 위해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기 비자 입국자도 장기 체류와 취업을 허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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