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은행 입출금 이상 없어"…실시간 점검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은행의 입출금 동향에는 아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부터 일반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등 금융사의 입출금 동향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 일부 예금자들이 예금 보호 한도인 5,000만원을 넘는 금액을 일부 이체한 것 외에는 입출금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1인당 평균 예금액이 200만원대로 크게 높지 않아, 고객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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